다음 주 · 11월 2일 주
심판
묵은 정산이 이번 주 마침내 매듭지어질 준비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심판은 빚이든 사과든 답하지 않은 메시지든 하나를 확실히 정리하라고 권합니다. 수년간 짊어져 온 짐을 내려놓는 것은 생각보다 놀라울 만큼 홀가분할 수 있습니다.
타로: 다음 주
갈라진 뉴욕의 보도 위에서 이웃 일가족으로 이루어진 검은 실루엣 무리가 하늘을 가르는 백금빛 햇살을 향해 팔을 치켜들고 있습니다. 중앙의 두 인물이 가장 높이 솟아올라 빛 속에서 손이 닿을 듯 맞닿아 있고, 지평선 너머로는 자유의 여신상이 횃불을 높이 들고 있습니다. 천사의 모습은 그려져 있지 않으며, 부름은 빌딩들 사이로 쏟아지는 빛으로 다가옵니다. 심판은 짓누르기보다 일으켜 세우는 정산의 순간입니다. 이번 주에 이전 삶의 한 장에 속했던 사람이 연락을 취해오거나, 피하고 있던 부름(천직, 사과, 이사 등)이 다시 울릴 수 있습니다. 그 부름에 응답하십시오. 지난 몇 년의 시간을 정직하게 결산하고, 묵은 셈 하나를 청산하며, 자신을 포함한 누군가를 용서하십시오. 사람들이 모인다면 그 자리에 참석하여 빛 속에 당당히 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