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 2026
지산겸
군자는 일을 끝까지 완수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역량이며, 올해는 남들의 눈에 띄지 않더라도 여전히 큰 가치를 지니는 해입니다.
주역: 올해
지산겸은 땅속에 있는 산이니 스스로를 알리지 않는 드높은 높이입니다. 고전에서 불리한 효가 단 하나도 없는 유일한 괘이며, 한 해의 운세로 마주할 때 알아둘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괘사는 군자가 일을 끝까지 완수한다고 말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야말로 핵심입니다. 2026년은 자신이 하고 있음을 굳이 남에게 보일 필요가 없는 당신의 모습에 보답합니다. 그것은 자기비하가 아니며, 연기하는 겸손도 아닙니다. 연기하는 겸손을 고전은 오히려 겸손의 반대로 봅니다. 그것은 아무도 당신의 기여를 점검하지 않는 상황에서 12개월 동안 조용히 과도한 것을 덜어내고 부족한 것을 보태는 실질적인 행위입니다. 올해 엄밀히 당신의 몫보다 더 많은 공을 주장할 기회가 적어도 한 번은 주어질 것이니, 그것을 사양하는 것이 취하는 것보다 더 값진 결과를 낳을 것임을 기대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