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운세를 열두 별자리 각각을 통해 읽습니다.
♈
양자리
굳어 버린 것을 정면으로 들이받으려 할 것입니다. 바람은 얼음을 내리쳐서 깨지 않으며, 59괘는 일격이 아니라 중심을 마련해 교착을 풉니다. 양쪽이 모두 원하는 더 큰 것을 찾아 방 한가운데에 놓으십시오.
♉
황소자리
좋은 자리라는 이유로 얼어붙은 시기 내내 입장을 고수하려 할 것입니다. 셋째 효는 자기 자신을 흩뜨리라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그 입장을 가리킵니다. 대가로 주어지는 것은 단 하나, 더는 그 입장을 방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뿐입니다.
♊
쌍둥이자리
교착 상태를 두고 여섯 방향에서 말을 건네기 쉽습니다. 그중 어느 것도 중심이 되지 못합니다. 왕이 사당으로 가는 까닭은 논쟁으로는 붙들 수 없는 사람들을 함께 나누는 대상이 붙들어 주기 때문이니, 말은 줄이고 실재하는 무언가를 그 자리에 놓으십시오.
♋
게자리
당신의 충성은 이미 속해 있는 무리를 향합니다. 넷째 효는 그 유대를 풀어 놓는 것을 크게 길하다고 하며,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고 덧붙입니다. 더 큰 무리가 생겨나려면 작은 무리가 먼저 흩어져야 합니다.
♌
사자자리
교착을 끝내는 지시를 내리고 싶어질 것입니다. 경전에도 그 선택지가 있었지만 대신 사당을 세웠습니다. 사람들이 바라볼 무언가를 마련하고, 그 주위에서 각자 굳은 모서리를 스스로 녹이게 하십시오.
♍
처녀자리
교착 상태가 빠짐없이 묘사될 때까지 하나하나 항목으로 정리하려 할 것입니다. 묘사한다고 녹는 것은 없습니다. 바람은 맞닿아서 작용하니, 얼어붙은 상대 곁으로 가서 두 사람 모두 정말 원하는 것 하나를 가져가십시오.
♎
천칭자리
굳어 버린 양쪽 사이를 중재하려 할 것이고, 그러면 계속 그 사이에 서 있게 됩니다. 59괘는 양쪽의 균형을 맞추지 않고 둘을 더 큰 무언가 속으로 녹여 냅니다. 가운데 자리를 떠나 사당으로 가서 서십시오.
♏
전갈자리
당신이 얼려 둔 것은 원한이고, 그것을 수면 아래에 감춰 두고 있습니다. 59괘는 밀어붙이지 않고 녹이며, 녹이는 대상은 당신이 붙들고 있는 태도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무엇이든 결정하기 전에 그 태도부터 내려놓으십시오.
♐
사수자리
괘사는 분명히 큰 강을 건너는 것이 이롭다고 하니, 떠나는 것은 허락됩니다. 허락되지 않는 것은 아무 데에도 닿지 않는 것입니다. 이번 건너감의 맞은편에는 사당이 있고, 그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지 말하는 것이 당신의 몫입니다.
♑
염소자리
구조야말로 당신이 무언가를 짓는 재료이기에, 속한 파벌의 구조를 지키려 들 것입니다. 하나의 큰 무리가 만들어지기 전에 파벌은 흩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파벌을 놓아주고, 그 충성을 사람들을 모으는 일에 쏟으십시오.
♒
물병자리
무리를 해체하는 것은 이미 당신의 본능이니 이 괘의 절반은 쉽게 옵니다. 당신이 건너뛰기 쉬운 나머지 절반은 사당입니다. 중심 없는 흩어짐은 사람들을 뿔뿔이 흩어 놓을 뿐이며, 경전은 둘을 한 호흡에 함께 내놓습니다.
♓
물고기자리
누가 청하지 않아도 스스로 녹아들고, 그러는 사이 자기 형체마저 잃습니다. 59괘는 녹이는 일에 세워진 중심을 짝지어 둡니다. 중심을 먼저 세우고, 그다음에 모서리를 놓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