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9월 19일 토요일

예순네 괘 가운데 하나

이것은 보관된 운세이며 게시 당시 그대로 유지됩니다.

천산둔

천산둔은 아래에서 두 음효가 자라나고 강한 효들이 위로 물러서는 형상이며, 고전은 이를 성공의 범주로 다룹니다. 알맞은 순간의 후퇴는 손실이 아니라 승리입니다. 대상전은 하늘 아래 산이 있는 형상이니, 군자는 소인을 멀리하되 노여움이 아니라 엄숙함으로 거리를 둡니다. 오늘 취해야 할 올바른 움직임은 무언가로부터 물러나는 것입니다. 일찍 물러나고, 깔끔하게 물러나며, 감정 없이 물러나십시오. 분노는 또 다른 관여의 형태이며, 이는 물러남이 피하고자 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때와 태도가 이 괘의 전부입니다. 떠나는 것이 여전히 당신의 결정일 때 떠나십시오.

당신의 별자리를 위한 운세

같은 운세를 열두 별자리 각각을 통해 읽습니다.

양자리

물러남이란 당신에게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유일한 수처럼 읽힐 것입니다. 그러나 이 괘는 물러남을 형통함으로 분류합니다. 오늘 돌진하려던 일에서 물러나십시오. 온전한 선택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일찍 물러나십시오.

황소자리

당신은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타당한 시점을 지나서까지 버티려 할 것입니다. 오늘 그 자리는 지킬 가치가 없습니다. 원망이 아니라 신중함으로 물러서서 나중을 위해 터전을 보존하십시오.

쌍둥이자리

당신은 물러나면서 그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하려 할 것입니다. 물러서고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대상전은 적의 없는 거리 두기이며, 설명은 계속 얽혀 있으려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게자리

껍데기 속으로 숨어들고는 그것을 같은 물러남이라 부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의 물러남은 전략적이며 바깥을 향한 물러남입니다. 하나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차분하게 물러나되 삶의 나머지 영역은 온전히 열어두십시오.

사자자리

소란 피우지 않고 조용히 떠나는 것이 지침의 전부이자 가장 어려운 과제입니다. 오늘은 조용히 물러나십시오. 품위 있는 물러남은 여전히 품격을 지키지만 장황한 연설을 늘어놓는 물러남은 길어진 패배에 불과합니다.

처녀자리

물러선 뒤에도 멀리서 계속 지켜보려 할 것입니다. 살피기를 멈추십시오. 하늘 아래 우뚝 선 산은 소인배들을 지켜보지 않으며, 단지 그들이 있는 곳에 머물지 않을 뿐입니다.

천칭자리

당신은 관계를 지키려고 절반만 물러서려 할 것입니다. 오늘 온전히 물러서십시오. 절제는 무례함이 아니며, 어정쩡한 후퇴야말로 적대감으로 읽히는 방식입니다.

전갈자리

돌아올 계획을 세우기 위해 물러서곤 합니다. 오늘은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마십시오. 이 괘는 물러남 그 자체를 형통함으로 다루며 돌아옴은 다른 날 다른 괘의 몫입니다.

사수자리

당신은 쉽게 자리를 뜨지만 그것은 물러남과 같지 않습니다. 점심때쯤 다른 곳에 가 있는 식이 아니라, 오늘 의도적으로 삼가는 태도를 지니고 무언가로부터 물러서십시오.

염소자리

물러남을 손실로 여기려 할 것입니다. 고전은 이를 작은 일의 형통함으로 여깁니다. 오늘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약속 하나에서 물러나고 그 아낀 여력을 챙기십시오.

물병자리

당신은 원칙을 밝히는 성명과 함께 물러나려 할 것입니다. 어떤 성명도 내지 마십시오. 대상전은 삼가는 태도이니, 원칙은 그 방에 머물지 않는 것으로 가장 잘 표현됩니다.

물고기자리

흐지부지 사라지는 방식으로 물러나려 하여 당신이 아직 거기에 있는지 없는지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오늘은 명확하게 물러나십시오. 물러난다는 말을 한 번 분명히 하고 뒷걸음치십시오.

당신의 띠를 위한 운세

같은 운세를 십이지의 열두 동물 각각을 통해 읽습니다.

쥐

당신은 대개 일찍 조용히 물러나며, 그것이 바로 이 괘의 가르침입니다. 오늘 덧붙일 점은 뒤에 덫을 남기지 않고 물러나는 것입니다. 마지막 수를 두지 말고 신중하고 절제된 태도로 물러나십시오.

소

결코 물러서지 않는 성미이지만 오늘은 물러나야 합니다. 괘는 이를 형통함이라 신중히 부르며, 산은 골짜기에서 멀리 떨어져 우뚝 선다고 해서 자신의 위엄을 조금도 잃지 않습니다.

호랑이

물러섬은 당신이 한 번도 연습해 본 적 없는 유일한 기동입니다. 오늘 그것을 연습하십시오. 올바른 순간의 후퇴는 승리이며, 그 순간은 싸움이 끝난 뒤가 아니라 바로 오늘 아침입니다.

토끼

당신은 본능적으로 물러서며 이 괘는 거기에 형태를 부여합니다. 두려움이 아니라 신중함과 절제로 물러서는 것입니다. 오늘 스스로 선택한 사람으로서 한 걸음 물러나 그 차이를 느껴보십시오.

용

물러남이 당신에게는 무책임한 포기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 아래 우뚝 솟은 산의 형상입니다. 오늘 사소한 시비에서 물러나 당신 본연의 품격을 온전히 지키고 그 거리를 해답으로 삼으십시오.

뱀

물러서면서도 뒤에 똬리를 튼 미련이나 앙금을 남겨두곤 합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남기지 마십시오. 대상전은 분노 없는 의연한 거리감이며 똬리를 트는 것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무는 또 다른 방식일 뿐입니다.

말

허둥지둥 달아나려 하겠지만, 그것은 물러남이 아닙니다. 물러남에는 예법과 시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신이 떠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는 한마디를 남기고 걸어서 물러나십시오.

양

물러서 놓고는 물러난 것에 대해 사과하려 할 것입니다. 사과는 생략하십시오. 바르게 이루어진 물러남은 형통함으로 분류되며 형통함이란 미안해할 일이 아닙니다.

원숭이

당신은 물러나면서 문 앞에 농담을 남기려 할 것입니다. 아무것도 남기지 마십시오. 이 괘는 신중함과 절제이며, 농담은 모자를 쓴 또 다른 관여일 뿐입니다.

닭

기록을 바로잡고 난 뒤에야 물러서려 할 것입니다. 물러서는 것이 먼저입니다. 오늘 기록을 바로잡으려는 집착이야말로 당신을 다툼 속에 붙잡아두는 빌미이며 그 다툼이야말로 당신이 떠나야 할 자리입니다.

개

떠나는 것이 배신처럼 느껴져 머물러 있으려 할 것입니다. 배신이 아닙니다. 오늘 더 이상 당신을 대접하지 않는 상황에서 분노 대신 침착함을 품고 물러나십시오. 그리고 진정 가치 있는 대상을 위해 당신의 충성을 아껴두십시오.

돼지

편안한 곳으로 숨어드는 편이지만 괘는 거리감을 두는 물러남을 요구합니다. 오늘은 소파 속으로 파고들지 말고 상황 자체에서 한 걸음 물러나십시오. 산은 숨는 곳이 아니라 하나의 굳건한 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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